관악사론
관악사론 2집
Author
admhistory
Date
2023-04-24
Views
1491
현재 우리 사회에는 역사학이 중대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우 리의 정체성 형성에 역사가 핵심적인 요인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동 안 역사연구소는 장기적이고 폭넓은 시각에서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2015년, ‘역사 속의 조세와 재정’이라는 주 제로 학술대회를 마련한 것도 세계사적인 시각에서 우리 사회를 살펴 보고, 또 우리의 시각으로 세계를 이해하는 큰 안목을 키우려는 시도 였다. 조세와 재정 문제는 인류 역사에서 늘 존재하는 항구적인 문제 이며, 또한 현재 우리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띠는 논제다. 따라서 역사 연구소 운영위원회는 한국사와 일본사, 중국사, 유럽사의 조세 및 재 정 문제를 천착해온 전문가들이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이를 종합적 으로 비교하는 일이 의미가 크리라 판단했다.
중국과 일본의 재정문제에 대해서는 구범진(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김성현(서강대학교 디지털역사연구소)이 맡아주었다. 한국사는 손병규(성 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김건태(서울대학교 국사학과)가 각각 조선의 잡세와 전세를 논의하기로 하였다. 유럽사에서는 김원중(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윤은주(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가 스페인과 프랑스의 사례를 소개하기로 했다. 다양한 지역과 시대를 다루는 만큼, 발표자의 사전 모임에서는 조세와 재정의 범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러한 준비과정을 거쳐 2015년 11월 13일 서울대학교에서 다음 과같은제목의발표가있었다. 명·청시기세·역의은납화와은재 정의 ‘함정’(구범진), 17~19세기 막부(幕府)의 재정: 다이칸(代官) 경영을 중심으로(김성현), 조선왕조 재정운영상의 ‘雜稅’(손병규), 광무양안을 통해 본 조선후기 ‘田稅’의 지역적 특성(김건태), 16세기 스페인 제국의 재정, 그리고 절대 왕정의 성격(김원중), 튀르고의 실험: ‘파산, 증세, 차 입’ 없는 재정 개혁(윤은주). 본 호에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한국사 세 션의 발표문이 실리지 못했으나, 중국과 일본, 스페인과 프랑스의 사 례를 소개했던 발표문들이 좀 더 정돈되어 실려 있다.
학술대회 당일에는 동양사와 한국사, 서양사를 각각의 세션으로 나누어 문명기(국민대학교 국사학과), 김태웅(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이영 림(수원대학교 사학과)이 토론을 맡아주었다. 발표와 개별 토론이 마무 리된 후에는 주경철(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이 사회를 맡고 발표자 전원 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발표자들은 조세와 재정의 역사가 근대를 기점으로 동· 서양에서 전개된 과정을 심도 있 게 논의하였다. 이 종합토론의 내용을 요약 · 정리한 녹취록이 본지에 수록되어 있다. 역사연구소는 앞으로도 역사학 연구자들의 학술적 교 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에 배전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목차
『역사 속의 조세와 재정』에 대하여 3 명 . 청 시기 세 . 역의 은납화와 은 재정의 ‘함정’ 7
구범진(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17~19세기 막부(幕府)의 재정: 다이칸(代官) 경영을 중심으로 63
김성현(서강대학교 디지털역사연구소)
16세기 스페인 제국의 재정, 그리고 절대 왕정의 성격 85
김원중(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튀르고의 실험: ‘파산, 증세, 차입’ 없는 재정 개혁 119
윤은주(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종합토론(녹취록) 149
중국과 일본의 재정문제에 대해서는 구범진(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김성현(서강대학교 디지털역사연구소)이 맡아주었다. 한국사는 손병규(성 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김건태(서울대학교 국사학과)가 각각 조선의 잡세와 전세를 논의하기로 하였다. 유럽사에서는 김원중(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윤은주(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가 스페인과 프랑스의 사례를 소개하기로 했다. 다양한 지역과 시대를 다루는 만큼, 발표자의 사전 모임에서는 조세와 재정의 범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러한 준비과정을 거쳐 2015년 11월 13일 서울대학교에서 다음 과같은제목의발표가있었다. 명·청시기세·역의은납화와은재 정의 ‘함정’(구범진), 17~19세기 막부(幕府)의 재정: 다이칸(代官) 경영을 중심으로(김성현), 조선왕조 재정운영상의 ‘雜稅’(손병규), 광무양안을 통해 본 조선후기 ‘田稅’의 지역적 특성(김건태), 16세기 스페인 제국의 재정, 그리고 절대 왕정의 성격(김원중), 튀르고의 실험: ‘파산, 증세, 차 입’ 없는 재정 개혁(윤은주). 본 호에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한국사 세 션의 발표문이 실리지 못했으나, 중국과 일본, 스페인과 프랑스의 사 례를 소개했던 발표문들이 좀 더 정돈되어 실려 있다.
학술대회 당일에는 동양사와 한국사, 서양사를 각각의 세션으로 나누어 문명기(국민대학교 국사학과), 김태웅(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이영 림(수원대학교 사학과)이 토론을 맡아주었다. 발표와 개별 토론이 마무 리된 후에는 주경철(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이 사회를 맡고 발표자 전원 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발표자들은 조세와 재정의 역사가 근대를 기점으로 동· 서양에서 전개된 과정을 심도 있 게 논의하였다. 이 종합토론의 내용을 요약 · 정리한 녹취록이 본지에 수록되어 있다. 역사연구소는 앞으로도 역사학 연구자들의 학술적 교 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에 배전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목차
『역사 속의 조세와 재정』에 대하여 3 명 . 청 시기 세 . 역의 은납화와 은 재정의 ‘함정’ 7
구범진(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17~19세기 막부(幕府)의 재정: 다이칸(代官) 경영을 중심으로 63
김성현(서강대학교 디지털역사연구소)
16세기 스페인 제국의 재정, 그리고 절대 왕정의 성격 85
김원중(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튀르고의 실험: ‘파산, 증세, 차입’ 없는 재정 개혁 119
윤은주(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종합토론(녹취록)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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